"급할수록 돌아가라"
이런 속담이 있다
아니 급한데 돌아가면 더 늦을텐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주식에서도 비슷한 격언들이 있다
빚내서 투자하지말라. 조급해 하지 말아라
머리로는 그래 맞아 동의할지 모르지만 막상 트레이딩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면
머리 따로 행동 따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급하면 평소 하지 않던 실수도 하게되고 예상치 못한 돌방 상황까지 생기면
자포자기가 될수도 있다
급하다는건 이미 시간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 그런 상황과 환경을 인정하고 돌아갈줄아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말아닐까
"여유"
나는 이 단어를 좋아한다
주식에서 1분 1초단위로 호가가 움직이고 찰나의 순간에 급등을하면 수익을 놓치게 되고, 잠깐사이 주가가 하락하며
손실이 되는 이런 시장에서 나는 얼마나 여유가 있는가?
불나방처럼 불속에 뛰어드는 우리모습을 보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들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주식시장은 금융자본시장이 붕괴되지 않는한 항상 열린다.
하루에도 몇종목씩은 급등을한다.
오늘 아니면 내일 또 기회가 있다.
내일 아니면 이번주 안에는 기회가 있다.
이번주에도 기회를 못잡았다면 다음주 또는 이번달안에는 또 기회가 올것이다.
명백한 사실이다. 확신할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기회가 언제올지 모르지만 언젠간 올것임을 알기에 기다릴수 있는가?
이번에 놓치면 모든게 끝나는가? 또 기회는 오는가?
기회는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자에게 다가 오는 것이다.
그때 잡을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만 있다면 그것들을 누릴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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