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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생각

주식 매매(트레이딩)은 왜 어렵나

by 자수성가하자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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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바라보는 관점은 나는 언제나 두가지다

 

투자인가 트레이딩(매매)인가? 

<나는 투자자가 아니기에 나는 모든 관점을 트레이딩의 시선으로 생각한다 >

트레이딩이 어려운 이유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주식에서 수익을 만드는 방법은 많다.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눌림에서 매수 반등에 매도)
(돌파에서 매수 상승에 매도)
(재료매매, 차트매매 등등) 몇가지 기술만 제대로 알아도 수익은 만들어 낼수 있다

 

문제는 손실 대처가 얼마나 되느냐이다.
과도한 레버리지 풀베팅. 원칙을 어긴 물타기 추격매수 등등 무수히 많은데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제거해야지 꾸준한 수익이 가능하다.

한 두번 대박 수익은 길게봐서는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적더라도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것이 주식 시장에서는 오래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이다

나의 문제는
1. 수익에서 멈추는것이 안된다
2. 장중 매매에 자주 휘둘린다
3. 원칙에 없던 뇌동매매로 손실이 눈덩이 처럼 불어난다

 

1번의 경우 당일매매로 수익 내기 좋은 시간대가 있다.
즉, 장시작후 1시간 장마감전 1시간이다.
장 초반에는 수익으로 시작했지만 좀더 수익내고 싶은 욕심에 매매를 더하다가 수익을까먹는다.
그리고 손실로 전환된다.

2번의 경우 중심주 대장주 위주의 매매가 승률이 그나마 높은데 
순간 순간 눈에 들어오는 종목들에 손을 대면서 손실을 보거나
또는 지켜 봐오던 종목에 너무 확신을 가져서 비중베팅에 손절을 안하면서 손실을 본다

3번은 1번 2번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수익이 손실로 전환되면 복구 심리로 무리한 매매를 하게 되고
어느 순간 이성은 잃어버리고 손가락만 클릭 클릭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지 말아야 하는 시간대, 매매 대상도 아닌 종목임에도 매수 매도를 반복하며
마치 매매중독자 처럼 수익, 손실을 떠나 매매에 취해 있게되는 것이다

고쳐보자.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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