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6일(금) - 수에즈운하 사고가 불러온 해운업의 관심

 

 

태웅로직스(124560)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물류대란과 운임급등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이회사는 물류복합운송 주선, 종합물류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휘닉스소재(050090) 배터리 생산에 들어가는 코발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주로 상승하였다

보광산업(225530) 삼성 사돈인 보광그룹 계열사로 반도체 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보광그룹사 운영진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의 친형제들이란 이유로 이재용 관련주로 움직인것 같다

 

 

수에즈운하는 지중해와 홍해, 인도양을 연결하는 해상실크로드의 연결운하이다

코로나 이후 해상 운임의 가격 인상등으로 인해 HMM을 비롯하여 해운업의 큰 상승이 있었다

 

HMM(구 현대해상) 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주가 폭락시 저점 2120원에서

오늘 종가로 1500%의 상승을 한 것이다. 1년만에 15배가 오른건데

국내주식에서 이렇게 큰 상승을 보인 경우는 정말 보기힘든 경우이다

 

해상 운임의 상승으로 조선업 발주 수요가 발생하게 되고

덩달아 조선업에도 좋은 수급이 생기게 된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갑자기 생긴것은 아니다 몇주전에도 

몇개월 전에도 이런 이슈는 계속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 HMM같은 경우는 트레이딩의 영역이지 

투자하기에는 가격의 메리트를 찾기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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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금호석유의 주총이 있었는데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박철완 상무의 이사선임이 부결되었다.

박찬구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에 성공하였는데 

앞으로 박상무의 대처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같다

경영권분쟁 이슈는 언제나 주식시장의 큰 관심거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