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목) - 코인시장 폭락 테이퍼링 언급

19일은 석가탄신일로 우리나라 증시는 휴장이였지만, 미증시는 하락했고 코인시장이 급락하였다.

中 “가상화폐 금지”…석 달 전으로 돌아간 비트코인

 

중국에서 가상화폐쪽을 강하게 규제하면서 코인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였고, 비트코인은 한때 3만달러까지 밀리기도했다. 이러한 현상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줄지 봐야할듯하다.

 

그리고 미연준의 4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몇몇 위원들은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거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연준 첫 테이퍼링 신호 나왔다…'긴축의 순간' 다가오나(종합)

 

테이퍼링은 자산 매입을 축소시키고 머지않아 금리인상으로 가는 시작단계인데 주식시작에는 좋은 신호는 아니다.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하면서 4000포인트를 향해 가길 원하지만 쉽지 않을 여정이 될것 같다. 3000포인트도 십수년만에
올라온 것을 잊지말자

 

종가베팅했던 백광산업은 지수영향을 받으며 다시 조정을 주고 있다.

 

 

주가들이 오를듯 수급이 들어왔다가 후속 매수세 없이 밀리는 모습이 오늘 자주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음을 느껴야 한다. 이럴때 과하게 홀딩하거나 기대감을 높게 가지면
좋은 결괄르 얻기 힘들다. 시장이 위축되어 있을때는 베팅규모도 줄이고 횟수도 줄여야한다. 

먼저 잃지 않는데 집중하고 작은 수익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자.

시장이 좋지 않을때 대선테마주들이 움직이는 경우가 자주 보여 윤석열 테마인 덕성이 차트가 괜찮아서 매매하였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이슈가 있는 특수건설도 슬금슬금 올라오는데 시원하게 올려주지는 못하고 찔금올리고 밀린다.

 

시장은 나의 상황을 배려해 주지 않는다. 시장에 맞춰가는 트레이딩을 하자

 

대덕이 상한가를 가고 대덕전자우선주도 강세다. 반도체쪽 이슈가 있나 해서 찾아봤더니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52006886

대덕, 윤석열 전 총장과 사외이사 만남에 급등세

 

윤석열이랑 대덕 사외이사랑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로 오른거였다..정말 우리나라 주식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이런 뉴스를 퍼뜨리고 수급을 모아서 상한가를 간다. 물론 주식은 길게는 실적과 동행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영향을 받으니 오늘처럼 뚜렷한 주도섹터가 없는날에는 뉴스 하나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는것 같다.

 

내년이 대선인데 이러다가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 출마 안할꺼라고 한마디 해버리면 윤석열 관련해서 올랐던 주식들은
대부분 하락할 것이고, 출마를 한다고 선언하더라도 이미 그 기대감으로 올라왔기때문에 추가적인 급등보다는 매도시점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대선 테마주들은 인맥으로 시작해서 실제 관련이 되는 정책주로 움직인다는걸 잊지말자.
지금부터 대선 테마주를 본다면 인맥 관련보다 대선주자들이 집중하는 공략과 관련한 수혜기업들을 찾아보자.

 

오르비텍 SD바이오 상장 관련 뉴스로 오르길래 2등주 유유제약 고점에 매수했다가 손절했다(뇌동매매)

오히려 휴마시스가 뒤늦게 오르네 추격해서는 수익내기 힘들어보인다.

오늘 힘이 있는 섹터는 윤석열 테마만 강한것 같다.. 덕성이 신고가 기대감으로 보고 있는데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더 강하게 오른다. 알로이스도 윤석열 엮으면서 상승
주가지수는 아직 바닥을 잡았다고 보기에는 아직 어려워보인다. 코스닥 970 위로는 확실히 올라와줘야 
단기 바닥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급이 윤석열 뿐아니라 대선관련 주로 몰리는 느낌이다 이재명 관련주들도 차트가 나쁘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