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단타 매매계좌의 우상향을 위한 절제

단타는 작은 수익을 누적시키는 매매방법이다.

단타매매로 성공하기 어렵다! 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작은수익을 쌓다가
한번씩 뇌동매매,폭탄 등으로 인해 큰손실이 발생되면 그동안 쌓아온 수익이 모두 날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프로 그려보면 이런 모습일것이다

 

한주, 두주 , 한달, 두달 수익을 쌓았다가 하루 이틀 만에 다시 원점이 되는 경우이다
단타매매자라면 경험해보았을 그래프이다.

 

필연적으로 저런상황이 올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단타매매는 변동성이 크기때문이다.
하루에도 10~20%수익이 왔다 갔다 하기도하고 심지어 50%손실도 충분히 발생할수 있다


나도 오랜 시간 트레이딩하면서 겪는 고충인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할수 있는 몇가지 방안을 생각해보려한다

 

1. 출금
단타의 경우 연속으로 꾸준히 수익이 쌓이면 계좌 잔고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100만원 120만원 150만원 200만원 230만원 300만원  100% 200% 수익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다 보면 "이야 이렇게 계속 수익나면 금방 부자되겠는걸?" 이런 생각이 마음속에 피어난다
그리고 머지않아 시장의 영향이든 자신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 행동이던 계좌의 큰 손실이 발생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수익들이 사라지는 걸 보며 마인드 또한 무너지면서 다시 원점으로 간다
> 트레이딩 기본 시드를 남겨두고 수익금은 인출한다(매도대금담보대출 활용)
이렇게 함으로써 한번씩 오는 큰 손실을 맞더라도 인출해둔 수익금이 담보되기에 심리적인 안정이된다

2. 매매 스톱
장중매매 및 짧은 단타매매는 하루에도 수십번의 매매로 회전율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수수료+세금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작지 않기 때문에 짧은 수익이라도 만족하며 매매를 멈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오전이든 오후이든 시초가매매던 종가베팅이건 자신이 자신있는 매매로 수익이 났다면
금액(수익률)을 떠나서 그날은 매매를 종료하는 훈련을 해보자

 

주식을 하다보면 수익 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기 쉽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손실을 얼마나 최소화 하느냐가
오랫동안 주식을 할수 있는 기본 근력임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