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화) - 철강주 강세

전일 태웅로직스 비중을 많이 매수해서 원칙대로 종가밀려서 전량 손절했다
오늘 시가 갭으로 매수가격은 찍어줬지만 미련없다.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야하는게 주식이다

나노엔텍이 진단키트 생산업체로 규모는 작지만 쉴세 없이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르포] 3분 만에 코로나19 진단하는 키트 유럽 주문 폭주에 공장 풀가동하는 나노엔텍

차트도 만들어져있었고 오전에 수급들어와서 비중실어서 짧게 매매하고나왔다

 

오늘 노바벡스 CEO의 문대통령 만남이 있는데 관련주인 켐온이 시가 강하게 상승해서 횡보후 재차 반등할때
단타로 매매했다.

 

어제의 손실은 만회하는 수익권이라 오늘 매매는 이걸로 마감하고 오후에 움직일 종목 내일 괜찮을 종목들을 관찰해야겠다 욕심은 늘 생긴다. 조금만 더해서 100만원 채우고 싶은 욕심. 수익을 담보로 또 베팅하고싶은 마음들이 생긴다

 

물론 이미 수익이 난 상태라 심리적으로 유리한것은 맞지만 만약 수익을 까먹게 된다면 손해본것 다시 채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러면 뇌동매매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가령 수익이 나서 100만원을 넘길수도 있지만 이런 기억들로 인해 다음번에도 수익을 지키지 못하고 매매하다 손실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생각했떤 하루 목표치가 근접하거나 오전에 수익이 나면 그 하루를 지키는 연습을 꼭 해야한다.

 

주식은 수익을 내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이 자신의 원금을 지키는 것이다.

 

20만원을 출금해서 밀려있던 아파트 임대료를 오늘 정산했다. 뿌듯하다
작지만 수익을 쌓아가는것!! 잊지말자.

 

나에게 맞는 매매스타일 장초반(확률높은시간대) 비중베팅으로 수익극대화
확률 낮은 장중시간에는 종목당 원금의 10~30%안에서 소액 단타 손실나더라도
절대 추가매수 풀베팅은 하지 않는다!

장후반에 태웅로직스가 움직여줬다. 오래 추적해왔는데 오늘 가는날로 잡은걸까
어제의 손실은 아프지만 리스크를 관리하다보면 기회는 오기마련이다
종가를 어디에 올려놓는지 보고 홀딩 혹은 일부 매도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