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혜주로 꼽히던 카카오,네이버가 오늘 강세를 보이며 상승
어제 나스닥 기술주의 움직임과 비슷한 흐름이 나오고있다.
전일 나스닥은 장중 10000포인트를 돌파했다가 약보합으로 끝이났다
나스닥 100선물이 10시를 넘어서 10000포인트를 돌파하고 있는데
오늘 밤 어떻게 마감할지 지켜보자.
중요해보이는 기관의 수급이 코스피에서 들어오고 있다.
기관은 현재 오전11시 약 2300억원 순매수중이다.
미 연준은 현지시간 6월 9~10일 FOMC회의를 열고
우리시간으로 11일 새벽에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3월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전격 인하한 바 있다.
일부에서는 0%에서 마이너스 금리도 요구하고 있지만
미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는 절대 없을꺼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아마 지난번 금리와 동결할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연준이 생각하는 시장상황에 대한 언급이 중요해보인다.
몇일전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로 나스닥이 장중 최고치를 기록중이지만
어제의 지수 흐름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주들이 주도한 시장이였다.
3월 말부터 꾸준히 상승하였기 때문에 차익매물의 부담도 있는 구간이다.
내일 선물,옵션 만기일에 변동성은 있겠지만
여기서 추가로 크게 상승하거나 급락하는 모습은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추가 상승을 하더라도 선물 300포인트가 저항이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선물포인트 300포인트 콜 옵션 미결제 약정이 최근 3일간 급격히 늘어났다.
300포인트이면 코스피 지수환산 2256정도인데 만기일 여기 위로 올릴지..
아니면 올리면서 옵션청산을 하고 윗꼬리를 달아줄지 지켜보자.
<이후 6월 11일에 작성>
미 연준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향후 2022년까지는
0%대의 금리를 유지할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다우존스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했다.
나스닥은 장중 10086포인트를 찍었지만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보합 마감
반면 S&P500 지수와 산업지수들은 하락 했는데
연준의 발표내용을 보면 선제적인 재정정책들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을 제한적으로 방어하긴했지만
중기적으로 경기가 힘들어질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번 전미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내용과 비슷하게 보고있는것 같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까지는 어찌 끌고 갈듯 한대
7월 8월은 박스권이나 조정장이 될수 있으니 대비해야겠다.
끝없이 오르는 주식 없고 끝없이 빠지는 주식없다.
출렁 출렁 거리며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추세를 상방,하방으로 움직일뿐이다.
3월 말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장세는 정말 강한 시장이였다.
유동성도 풍부하고 종목들은 순환매가 이루어지며 키 높이를 맞추며
시장참여자들에게는 달콤한 수익을 주는 장이였다.
시장이 변할때는 그에 맞춰 대응해야함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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