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기] 2020년 5월 15일(금) - 씨젠 단일계좌 600억매수? 투자주의종목 지정

<씨젠 투자주의 공시>

어제 나온 코스닥공시이다.

씨젠은 상한가로 마감을 했는데 종가기준 128,800원으로 계산해보면

단일 계좌에서 615,157주의 평가액은 792억원이다.

 

평단가가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단일계좌에서 60만주를 매수했다는건

아무리 낮게 봐도 600억이상이 들어왔다는건데 엄청난 자금이다.

(코스닥 시총작은 회사 하나를 통쨰로 살수있을정도의 금액)

그 어마어마한 금액이 하나의 계좌에서 들어왔기때문에

코스닥 시장안정 조치 차원에서 공시가 나왔다.

 

오늘도 씨젠은 거래대금 1조를 넘기며 시장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제약주와 샘표식품이 상한가를 갔다.

 

<마감 거래동향>

외인들은 계속 팔고 기관은 샀다 팔았다 하고있다.

하락할듯 할듯 하면서 지지하는데 언젠간 밑으로 한번 밀꺼같다.

미장의 영향으로 시초가 갭상승 출발했지만 시초가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힘겹게 힘겹게 버티는 모습이였다.

 

선재적인 재정정책과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통해 경제의 위축을 막아볼려고 하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분명 몇몇 분야의 기업들은 상당히 피해가 클것이다.

빠른시일내에 종결이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다시 코로나가 퍼지고 있어서 안심할수는 없는 상황이다.

 

국제 유가가 다시 28불까지 올라오면서

원유관련 하이일드채권의 부실위험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각 매체의 뉴스들을 보면 대공황급 경제 지표다.

IMF의 이후 최악의 지표들이다! 라고 계속 나오고 있는데

주가지수는 밀리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물론 반대입장의 기사들도 있다. 

이런 공포적인 하락이후에 대세 상승이 온다. 등등

어떤 말이 맞는지는 지나봐야 아는 것이다.

 

자신의 계좌를 지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의 상황 상황마다 대응할 준비를 하는 것이 우선이고,

욕심과 탐욕은 늘 처참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