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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기

[매매일기] 2020년 5월 18일(월) - 유한양행 6월 22일 미국암학회(AACR) 발표 예정

by 자수성가하자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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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지수가 어디 까지 상승할까? 거의 2달간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마치 대세 상승장처럼 상승하니 수익내기는 어렵지 않은 시장이지만

 내 실력이겠거니 착각하다가는 조정장에 그동안 벌었던거 모두 반납할수도있다.

 

그렇기에 늘 긴장하되 원칙을 지키고 태연하게 매매하도록 노력하자.

 

코스닥은 장 후반에 급락이 나왔다.

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하락 영향인듯 하다.

 

임상 결과 기대감이 있는 유한양행이 오늘 시초가 22% 출발하더니

장대음봉으로 마감했다.. 

6월 22일(현지시간)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의 초록에 게재되어

포스터 세션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일봉>

 

기술적인 매매 관점에서는 오늘 시초가 부근에 던지는게 맞겠지만

재료가 아직 있고 스윙으로 접근했다면 결과 발표가 있을때 까지는

보유관점이 유효해 보인다. 주가 흐름을 지켜봐야겠다.

 

 SK바이오랜드SK바이오팜의 상장 이슈가 있는데

이번주 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을 해야한다.

장후반에 큰 조정없이 상한가로 닫아버렸다.

중,장기는 이런종목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SK바이오랜드 일봉차트>

 모든 차트들이 그렇겠지만 지나고나서 보면 보인다.

어디가 저점이였고 어디서 돌파해서 어떻게 올라갔는지가

중요한 것은 그 순간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는 것인데

100% 확률은 없지만 50%이상의 확률은 존재한다.

주가의 흐름과 재료 호가창 지수 등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조합하여

관찰하며 점점더 확률 높은 곳에서 베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 주가지수 연계 파생상품을 매매한적이 있는데

주가지수의 큰 방향은 볼 수 있을지 몰라도 

그날 그날 순간순간의 움직임을 맞춘다는것은 매우 불리한 게임을 하는 것이다.

 

위 차트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보면 10시 1분경 발생한 음봉 전저점을 이탈하는 음봉이였다.

하방추세의 시작으로 볼수도 있는 위치에서

전저점을 이탈했기에 하방으로 베팅해볼만 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선물지수는 전저점 이탈 훼이크 후에 반등하면서

종가 고가형으로 마감을 했다.

 

만약 10시 1분경에 하방으로 확신하고 베팅했는데 

반대로 흐른다면?? 당연히 손절이다.

 

그렇지만 트레이딩을 하다보면 확신이 들때 베팅이 크게 들어갈수도 있는데

만약 저기서 평소보다 크게 베팅을 했다면 손절이 쉽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저런 형태의 속임수가 개별 종목에도 존재하지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 주가지수이기에

순간순간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매매한다는건 

언제든 손절이 나올수 있고 예측이 틀릴수 있다는걸 인지해야한다.

문제는 9번 성공하다가 한번의 실패

9번의 수익을 반납하고 손실로 전환되는 일이 발생 할 때이다.

 

그럴때 멘탈과 심리, 마인드가 무너지기 쉽다.

 

선물옵션을 하지않는 이유 이기도 하고, 파생상품에서 많은 돈을 잃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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